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있는 나 역시도 계속해서 변화하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순위에 길들여져서 SEO의 중요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것이 구글 검색 엔진으로 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것은 직접 Google Search Console에 sitemap을 제출하고 Robots.txt를 제출하면서 알게 되었죠..!!
② 한 번도 SEO를 고려한 적 없는 웹사이트 구조
클론코딩으로 만든 웹 페이지를 제외하고 직접 웹 페이지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아직 웹 페이지 안에서 SEO를 고려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만져야 하는지는 모르는데요..!!
하지만 SEO 관련해서 공부하면서 본 포스팅에 따르면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작업량 증대), 이미지 Alt 태그 누락, 수없이 많은 중복 태그들(meta, heading 123), 콩글리쉬 URL 등등 많은 것들이 골머리를 앓게 하는 것 같아요😂
이건 조금 다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전에 봤던 사이트의 HTML 코드 안에 JavaScript를 따로 빼서 적은 것이 아니라.. 덮어씌운... 충격적으로 길었던ㅋㅋㅋㅋㅋ (보고 싶지도, 읽고 싶지도 않은🤦♂️)
③ R&R의 혼란 : 누가 총대를 메나요?
SEO는 점진적으로 천천히 성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인 성과를 원하는 상사가 있다면 진행하는데에 차질이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특히 SEO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한국 기업의 흐름을 본다면 더욱 불확실해 보이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깬 사례가 바로!👊🏻
한국에서 가장 큰 채용 정보 플랫폼 중 하나인 사람인입니다.
2015년부터 Google Search Console에 사이트를 등록 후 Googlebot으로 하여금 크롤링 하게끔 해서 트래픽을 15% 늘리고, 2019년 9월에는 신규 가입 수 93% 증가와 전환율 9%를 늘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도 구글의 점유율 상승 때문인지, 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SEO에 부쩍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구글 검색처럼 평이한 광고 뒤에 웹 사이트가 바로 나오는 것과 다르게, 네이버 검색은 광고성 글 뒤에 쇼핑이 오고.. 그 후에는 영화 '노트북'이 나오기에 SEO 측면에서 보면 자신의 웹 페이지나 상품을 검색엔진 상위권에 등록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이 노트북을 검색할 땐 영화 노트북보다는 사용하는 노트북을 생각하고 검색할꺼 아니야~~🤣)
그리고 SEO에 필요한 복합적인 역량이 있다고 합니다.
- 개발: Java/CSS 축소, https, Meta/OG, AMP(Accelerated Mobile Pages), sitemap 기술적인 적용
- 기획: 사용자 화면/동선 디자인(UI/UX), A/B 테스트 등 방문 페이지 화면 설계(QA)
- 마케팅: 유입 K 분석, 소비자의 검색 니즈 파악, 검색 결과 CTR(클릭률) 유입 분석 --> GA를 통해서 하는 것 같다!
④ 실적은 죽어도 '보고'는 해야지...!!
3번에서 처음에 언급했던 단기적 성과 부재에 대한 문제점인데요. 물론 단기적 성과가 없는건 아니지만, 하루 아침에 메타 데이터나 메타 디스크립션, 메타 키워드를 수정한다고해서 크롤링 봇이나 검색 봇이 그것을 다 읽고서 검색 엔진에 반영하진 않는다는 것이죠.
실제로 블로그 글 같은 경우에도 title(제목)과 description(내용)을 일치시키는 키워드로 변경하더라도 하루 이틀이 지나야지 네이버 검색 순위의 변동이 있었는데요. 이런 문제 같은 경우에는단계별 목적과 목표 수립을 통해 "지금 이 단계에 있습니다."라고 보고하는 것이 밀려드는 보고 요청에 대답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된다고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검색하는 키워드와 최대한 title(제목)과 description(내용)이 최대한 일치한다면 검색엔진 상단에 위치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GA(Google Analytics)에서 세션이랑 쉽게 풀이해서 '방문'을 말합니다.
▶ A라는 사람이 웹 사이트를 1번 방문했으면 숫자 '1'의 세션이 카운팅 됩니다.
▶ 보통 세션은 웹 사이트에 들어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떠나기 직전까지의 전체 기간을 1로 카운팅합니다.
▶ 하지만 GA(Google Analytics)에서는 Default(기본값)으로 세션이 시작해서 끝나는 기간을 30분으로 잡습니다.
ex) A라는 사람이 웹 사이트에 방문해서 28분동안 이것저것 하다가 잠시 나갔다가, 29분에 다시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또 이것저것 한다고해도 세션은 30분 전이므로 여전히 1로 카운팅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포스팅에서는 더 쉽게 풀어썼는데,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고 치고 맥주를 사러 잠깐 나갔다가 다시 친구의 집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것을 "그 날 친구집에 2번 방문했어"라고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
그냥 30분이 지나면 1씩 카운팅이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은 활동 시간 동안 자정 시간인 00:00이 껴있다면 30분 이내에 다시 방문한다 하더라도 2로 카운팅 되는데요. 그 이유는 GA(Google Analytics) 자체가 24시간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기 때문입니다. (그 전날 방문한 세션은 전 날 데이터로 측정됨!)
마지막으로 '캠페인'이 바뀌면 세션 수가 새롭게 카운팅 된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GA(Google Analytics)에서 정의하는 캠페인을 알아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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